휠체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cm의 사랑 대학 3학년 젊음의 황금시절을 누리고 있던 2007년 7월 어느 날 대학 3학년 젊음의 황금시절을 누리고 있던 2007년 7월 어느 날, 다이빙을 하러 가 물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갑자기 목부터 몸 전체를 움직일 수 없었다.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뼈마디 4개가 부러져 신경이 크게 손상되었다. 전신마비를 선고받았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 4일 동안 누워만 있었다. 온몸에 꽂힌 호스로 겨우 몸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다. 꼼짝도 하지 않는 몸은 내 것이 아닌 것 같았다. 호흡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고, 음식을 먹을 수도, 대소변을 가릴 수도 없었다. 4일이 400년같이 길고도 길게 느껴졌다. 눈시울을 붉히며 힘내라고 말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와 억지웃음으로 감사 표시를 했다. 이미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