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봉사자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산하 단체를 독려해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수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된 CGM자원봉사단(Christian Gospel Mission Voluntary Worker Association), 희망나눔 캠페인을 벌이는 하나사랑회,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지구촌평화문화연합 등이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산하 봉사단체들이다.
하나님께 기쁜 일 되는 진정한 사랑 베풀어
“종교는 생활”이라는 가치관에 따라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산하에 CGM자원봉사단과 하나사랑회를 비롯해 각 지역사랑회 등 많은 봉사단체를 두고 있다. 이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 요구되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구촌평화문화연합을 발판으로 국가를 넘어선 해외 봉사도 시행하고 있다.
IMF 사태 등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구국기도회를 개최하여 국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 21세기적인 사회 환경에 맞는 건전한 국민정신 함양을 위해서 순수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여 건전 문화 형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국제 교류를 통해 사랑과 평화의 기독교적 이상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을 해외에서 전개한 것은 타교파에서는 보기 드문 성과로 꼽히고 있다.
오는 6월6일.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또 한 번 세인의 관심을 끄는 사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GM자원봉 사단, 전국직장인 연합 모임인 하나사랑회의 주관으로 '2005 희망 나눔 마라톤대회’ 를 개최하는 것이다. 한 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 자전거 전용도로 5km를 1천여 명이 뛰게 되는 이 행사를 통해 들어오는 후원금은 전 액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그리고 각종 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불우한 이웃 등 희망과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의 對사회 활동이니 만큼 마라톤을 마친 뒤에도 선교회 차원의 후속 행사가 이어진다. 가족 팀을 단위로 하는 고리던지기, 훌라후프 던지고 뛰기, 부부 안고 뛰기 등 의 따뜻한 가족 희망레이스를 비롯해 전체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호흡을 맞추는 치어와 재즈, 그리고 탭댄 스 공연도 기획되어 있다. 행사의 대미는 참가자 전원이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의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벌이는 대대적인 청소다. 행사가 끝난 후 중고등부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증을 발급해 준다.
이밖에 하나사랑회는 하나사랑배 전국 직장인 축구 대회를 2차례 개최했고, 재활원이나 복지시설에 사랑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주는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이로 인해 '2004 서울사회복지대회' 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싱하기도 했다.
지구촌평화문화연합 통해 국제문화교류 행사 주최
국제적인 민간교류 연합단체인 지구촌평화문화연합(Global Association of Culture & Peace)은 스포츠와 예술 등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 국가와 민족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랑과 평화의 지구촌 실현을 위해 조직되었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지구촌평화문화연합은 전 세계에 걸쳐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관련된 여러 단체들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주최, 주관, 후원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대륙의 40여 개국에 회원들이 있다. 또한 2백여 개의 관련 단체들과 연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1999년 8월에 있었던 제1회 국제평화축구대회 를 시작으로 2002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8월11일 부터 17일까지 있은 제6회 지구촌평화문화 연합대회 는,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기간 중 펼쳐진 35개 국가 에서 온 2천여 명의 외국인 회원과 함께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인류가 하나가 되는 길을 모색,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매년 회원국을 돌아가며 개최 되는 지구촌평화문화연합 컨퍼런스는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경기부터 예술공연 • 문화 및 학술교류 • 국제회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전 세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바로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기성 교단과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단 오해도 있지만 강당중심, 교리의 주입에 중점을 두는 선교활동을 하는 기성교단과 달리 지구촌평화문화연합과 같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계층으로 구성된 현대인의 삶의 자리에 이념을 전한다는 것이다.
각 개인의 개성과 능력, 각 민족과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하나임의 나라를 건설해간다는 말인데, 개인과 가정, 그리고 민족이 세계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이루게 하는데 복음 전도의 근본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는 게 선교회측의 설명이다.
자원봉사활동으로 각종 표창도 받아
기독교복음선교회의 또 하나의 자랑스런 산하 단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CGM자원봉사단이다.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CGM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정명석 총재의 선교회 설립 초기의 생명사랑 “오직 사랑하면 평화가 오리라”는 봉사실천 정신에 설립이념의 뿌리가 있다. 정 총재는 소외된 이웃에게는 사랑을 베풀었고 가난하고 병든 영혼에게는 치료자가 되었으며 상처받은 이웃의 친절한 형제가 되었으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에는 그들의 벗이 되어 사회의 갈 길을 재촉한 본보기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는 부모를 공경할 줄 아는 효를 진작하였고 경천애인과 홍익인간의 민족정신으로 나라와 겨레를 한결같이 사랑하여 왔다. 종교의 이름으로 핍박하는 기성의 종교단체에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포용하고자 하염없이 노력해왔다. 바로 이런 점을 계승해 CGM자원봉사단의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어머니 합창봉사, 장애체험캠프, 사할린 동포 돕기, 보육원 기금마련 바자회,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 참여, 무료의료봉사, 공원청소, 헌혈캠페인, 도시환경정비, 자원봉사축제 참여, 국토사랑환경캠페인, 열린예술제 참여, 버스승강장 청결운동, 정신지체시설 노력봉사 외 30여 가지 봉사프로그램이 각 지역지회별로 운영되고 있다. 2007년 12월 25일부터는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관련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회활동의 일환으로 예술문화운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기독교음선교회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본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분의 성정을 닮고자 하여 말씀을 듣고 실천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예술활동은 일반 여흥과는 달라 진지한 감동을 담고 있다. 이것 또한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선교상의 강점이다. 전도는 감동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예술의 근원자이신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뿐이라는 게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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