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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너희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라1 [나만이 걸어온 그 길 #20] 1966년 제1차 파월이 끝나고 1966년 제1차 파월이 끝나고 67년 재파월, 69년에 귀국을 했다. 거기에서 돈을 많이 벌어왔던 터라, 돈도 있었고 당시 아주 진귀했던 텔레비전과 녹음기도 가지고 있었는데, 모두 월남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금의 연못이 있는 길로 올라오다가 음성을 듣게 되었다. “놔두면 녹슬 것을 팔아서 노아의 방주처럼 석막교회를 짓자. 그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다.” 그러나 나는 못 알아들은 척했다. 다른 때 같으면 “산에 금이 있는데 지금 아무도 모른다. 나를 따라올래?” 그러면 못 알아들었어도 “방금 무슨 말씀을 하셨죠?” 그렇게 얘기를 하고 다시 물었을 것인데, 솔직한 이야기로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못 들은 체한 것이다. 그래도 계속 걸어 올라오고 .. 더보기
하나님과 주님께 구해서 얻은 월명동 자연성전 글 : 정명석 90년대 초에 서울 평창동 전셋집에 살았을 때입니다. 그 집에 정원이 있었는데 세 사람이 팔을 뻗으면 닿을 만큼 작고 작았습니다. 그래서 뒤쪽 담을 넘어가면 산이 있었는데, 그곳의 풀을 깎고 닦아 놓고는 답답할 때마다 산으로 나가서 정원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그곳 역시 세 사람이 팔을 뻗으면 닿을 정도였습니다. 모일 마땅한 장소가 없어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성도들은 교회에서 저를 가까이 못 봤으니 집으로 계속 찾아오는데 같이 있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속상하여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오는데 같이 있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속상하여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주님, 이 밀려오는 자들을 보세요. 시대 말씀을 듣고 이렇게 기뻐하는데 같이 춤을 추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해 주세요. 더도.. 더보기